특징

상세 정보 [Tech Specs]

초고감도의 카본 와이어 창착

보다 바삭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하여, 신소재를 사용해 스네피 스네어를 재디자인하고, 플레이트의 형태는 물론 코일 와이어의 형태 또한 커스터마이징하였습니다.

이 수정을 통해 개발된 초고도의 섬세한 하이 카본 스네피는 스네어피 면에 보다 가깝게 장착되어, 보다 민감하고 밝고 바삭한 사운드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잘 풀리지 않는 고무 개스킷

스타포닉 시리즈 스네어 드럼의 클로 후크에는 안쪽에 고무 블럭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연주중에 텐션 라드가 풀리는 걸 방지해줍니다.

일단 텐션 볼트가 조여지면, 클로 후크가 후프 방향으로 압력을 받게되고, 클로 후크 안에 있는 고무 블럭 또한 압력을 받아 텐션 라드 안쪽으로 단단하게 고정시켜주게 됩니다.

라쳇 스타일의 스네피 장력 조절기

스네피 스네어가 풀리는 걸 방지하기 위하여, 타마에서는 장력 조절 미케니즘에 라쳇 시스템을 적용시켰습니다.

마치 고가의 장비 조정툴과 같이, 극도의 세팅 상황에서도 고압의 장력을 이겨냅니다.

한번 클릭만으로 0.083mm 수직으로 당겨 조절 가능하기 때문에, 섬세하게 장력을 세팅할 수 있습니다.

탈부착이 가능한 버트 플레이트

스네어쪽의 드럼헤드를 교체할 경우, 버트 플레이트만 분리가 되기 때문에, 원래 세팅해 두었던 스네어 장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저 2개의 스크류만 풀면 버트 플레이트를 간단하게 탈거할 수 있으며, 재부착할 경우 원래의 위치와 튜닝을 그대로 유지시켜줍니다.

그루브 스네어 사이드 후프는 이같이 간편한 탈부착을 위해 오픈 프레임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리니어 드라이브 스트레이너

스타포닉 시리즈의 스네어는 리니어 드라이브 시스템을 적용시켰는데, 이는 레버 조정 암과 스트레이너의 컨트롤을 보다 간편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시스템으로 인해 암을 빠르게 재낀다 하더라도, 다른 스네어에서 들을 수 있는 와이어가 바텀 헤드를 치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이 스트레이너의 동작은 드럼 페달의 둥근 스프라켓에서 보이는 동작처럼 선형으로 움직이도록 고안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스트레이너들은 이런식으로 디자인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스네어 와이어가 바텀헤드에 연결되기 전에 팍 튕기는 현상이 있습니다.

또한, 버트 플레이트는 약 30도 기울게 디자인되어, 스네어 와이어와 테이프를 보다 단단하게 잡아주며, 불필요한 압력을 제거하여 스트레이너와 쉘을 보호합니다.

프리덤 러그

텐션라드를 풀면, 클로 후크가 그루브 후프로부터 떨어지면서 재껴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 빠른 탈거 시스템 덕에, 텐션 라드를 전부 풀지 않고서도, 간단하고 빠르게 드럼헤드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그루브 후프

새 스네어 드럼 사운드를 얻기 위해서 우리가 집중했던 첫 번째 요소는, 후프의 효과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수 많은 세월을 거쳐 후프를 연구해왔습니다.

결과적으로, 빈티지 디자인과 현대의 기술을 융합시킨 모델을 탄생시켰는데, 그 아이디어가 바로 우리 새 그루브 후프의 본질입니다.

최종 수정일: 2024-04-05

스네어 드럼 구성 및 명칭

탐 구성 및 명칭

요약 설명
*일반적으로 하피를 먼저 조율하고나서 상피를 조율합니다.

1. 텐션 라드[Tension Rod]를 조이기전에, 헤드 중심부를 강하게 밀어 자리잡게 합니다. 빠찍하는 소리가 들려도 걱정하지마세요, 헤드가 파손되지 않습니다. 그저 알맞게 자리잡는 과정입니다. 천을 이용해서 중간중간 닦아주면서 주름을 폅니다.

2. 손가락 힘만으로 텐션 라드를 최대한 꽉 조입니다. 그 다음 맞은편에 있는 텐션 라드를 마찬가지로 조여 헤드가 평평해지게 합니다.

3. 모든 텐션 라드가 조여졌다면, 이제부터는 튜닝 키를 사용할 차례입니다.
크리스 크로스 패턴으로 각각의 라드를 조여줍니다. (한쪽이 마무리 되면 맞은편 라드를 조이고 시계방향으로 러그(Lug) 하나를 건너뛴 곳에 위치한 라드를 조이고, 완료되면 다시 맞은편 라드를 조이는 순서를 반복합니다.)

(일반적인 튜닝 기준입니다. 탐의 경우 쉘을 두들겨서 피치를 가늠한 후 그 피치에 근접한 소리가 날 때까지 조여줍니다. 스네어의 경우 각각의 라드를 5번씩 먼저 돌려줍니다. 베이스 드럼의 경우는 두드리며 소리를 맞춰가면서 드럼 헤드가 울지 않을 정도로만 조여줍니다.)


모든 라드가 조여졌다면 이제부터는 소리를 들으며 튜닝할 차례입니다.

4. 각각의 라드로부터 1인치 쯤 떨어진 부근을 탁탁 두드리면서 피치의 높낮이를 파악합니다.

한쪽 라드의 피치가 낮을 경우 맞은편의 라드 또한 낮을 가능성이 크므로, 쌍으로 체크하면서 조율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5. 원하는 피치가 날 때까지 번갈아가면서 라드를 돌려줍니다.

6. 왠지 실수한 느낌이 들고 소리가 맘에 들지 않더라도 다시 모든 라드를 풀고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원하는 소리를 찾으면 됩니다. 연습만이 완벽함을 이룹니다.

7. 튜닝은 굉장히 주관적인것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취향을 가지고 있게 마련입니다. 참고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피에 비해 하피를 살짝 낮게 튜닝하여, 두들겼을 때 피치가 떨어지는 효과를 선호합니다.

8. 헤드 교체 주기는 상피 4번 교체할 때 쯤 하피 한 번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피를 직접 치지 않는다고 해서 수명이 영원하다고 생각하는 드러머들은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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